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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고 숫마이산이 쑥스러워 하나 봅니다. 얼굴이 붉으스름해진걸 보니 봄이 와서인지 태양이 눈부셔서인지, 아님 옆의 암마이산이 자꾸 이뻐져서인지...

화창한 싱그러운 봄날이었다. 산속의 토끼 한마리가 오랫만에 돋아난 풀잎을 맘껏 뜯어먹고 나니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내친김에 후식까지 먹으려고 '응아'를 해서 그것마저 맛있게 씹어 먹었다. "이야, 꿀맛이다. 훨훨 나는 참새 안부럽구나!" 그런데 때마침 이 장면을 본 참새가 한마디..

두개의 은하가 발레 춤을 추고 있답니다. 춤은 흥이 난 경우에 추는 거니까 뭔가 즐거운 일이 있나보죠. 하긴 그녀가 자신의 이상형과 춤을 출테니 그 자체가 즐거운 일이겠죠. 술도 마셨을까? 출처 : NASA

< 與隨將于仲文詩 > 神策穹天文(신책궁천문)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 그대의 신기한 책략은 하늘의 이치를 다했고 오묘한 계획은 땅의 이치를 다했노라 전쟁에 이겨서 이미 그 공이 높으니 만족함을 알고 그만 물러가기를 바라노라 *..

좌측은 붉은 부분은 붉은 횟불을 반사하는 비행체 꼬리부분이고 우측의 연녹색 부분이 오로라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들의 좌측 상단에서 우측하단으로는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으로서 제법 볼만한 광경인듯 싶습니다. 높은 하늘로 직접 올라가서 찍은 영상들을 합성하여 만든 작품이니 ..

이명박 정부가 자칭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 세력을 쉽게 무마시키고 착수할 수 있는 방안은 무얼까? 다음과 같이 이명박 대통령이 연설을 하면 된다. 이명박 : 천리도 안되는 운하가 무슨 '대운하' 이겠습니까? 이 조그만 한반도에서 그것도 반토막이 난 이 좁은 땅덩어리에, 무슨 얼어죽..

디스커버리호가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무사히 날아가서 인류의 꿈을 하나하나씩 풀어 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출처 : NASA

< 어느 살벌한 사랑 고백 > 리투아니아 - 넌 나만의 장미 가시야. 자, 찔러봐, 찔러봐, 쩔러! 호주 - 너! 도둑이지? 도둑, 도둑, 도둑,... 내 마음을 훔쳐간 도둑놈!

< 수필 『 방망이 깍던 노인 』을 압축하면? > "끓을 만큼 끓어야 밥이 되지,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이 되나?" ※ 수필 『 방망이 깍던 노인 』의 저자는 윤오영님 입니다.

< Jet Power > 말벌이 윙윙거리는 모습같지 않나요? 그런데 실은 센타우러스 A 라고 하는 은하계에 있는 거대한 블랙홀의 활발한 움직임에 의해 방사된 X-ray 의 모습이랍니다. 출처 :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