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토성에는 고리가 있어서 마치 팽이가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토성도 자전을 하니 빙글빙글 돌긴 돌지만 팽이처럼 빠른 주기로 돌지는 않지요. 여하튼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보기가 좋다고 여겨집니다. 여행 2008.04.22
별 생성 초기단계 별 생성 초기단계로서 이때는 빛을 거의 발하지 않기 때문에 눈이나 망원경으로는 직접 볼 수가 없답니다. 그럼 보이지도 않는 별이 어떻게 생성되는지를 알아내느냐 하면, 열을 감지함으로써 파악한다고 하네요. 밤에 군사작전시 적외선카메라가 흔히 사용되듯이 말이죠. 여행 2008.04.21
땡칠이의 아리까리한 기호(taste) 선생님이 x, y 좌표를 그려가며 sin 곡선, cos 곡선, tan 곡선에 대한 설명을 하고 나자 땡칠이가 선생님에게 돌연 엉뚱한 질문을 했다. 땡칠이 : 선생님, 그럼 선생님은 sin 곡선, cos 곡선, tan 곡선중에서 어느 곡선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생님 : 난, 아리따운 목소리를 가진 여성이니까 sin 곡선.. 재미 2008.04.21
빛을 받은 소쩍새 소쩍새 한마리가 폼을 잡고 있는데 카메라를 들이키는데도 꿈쩍도 않고 마치 뭔가 하고 궁금한듯이 쳐다보네요. 지 아지트에 있다고 50%는 먹고 들어가나 봅니다. 여행 2008.04.18
다 꽝!이어도 좋은 것 처음으로 데이트를 즐긴 철수는 점심때가 되자 순이에게 물었다. "얘, 너 짱께 좋아하지?" 나름대로 내심 즐거웠던 순이는 짱께는 별로였지만 기꺼이 짱께집에 가서 짱께를 같이 먹었다. 단무지도 곁들여서 맛있게 먹고 있는 철수에게 순이가 물었다. "얘, 단무지를 다른말로 뭐라고 하는.. 재미 2008.04.14
산길에서 < 산길에서 > 진달래 사태진 골에 돌돌돌 물 흐르는 소리 제법 귀를 쭝긋 듣고 섰던 노루란 놈 열적게 껑청 뛰달아 봄이 깜짝 놀란다 * 시 "산길에서"의 저자는 이호우님입니다. 문학 2008.04.11
게(crab) 훈련 처음으로 게(crab)를 본 어는 꼬마가 자꾸만 옆으로 기어가는 게(crab)를 보고 "엥?, 이 녀석은 왜 자꾸 옆으로만 기어가지? 보는 사람 어지럽게 말이야, 이잉~" 게를 톡톡치며, "얘, 정신차려! 정신차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는 꼬마의 말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옆으로만 기어갔다. 그러자 어.. 재미 200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