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할아버지의 항변 학구열에 불탄 한 할아버지가 아침 일찍부터 많은 비슷한 또래의 분들과 어느 대학 평생학습원에서 국어 강의를 듣고 있었다. 강사 : 孔子曰 '朝聞道 夕死可矣'라 하셨습니다. 이는, 공자님이 말하기를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평소 .. 재미 2008.01.14
비행 날아가는 것은 대부분 아름답다. 그러나 파리가 방안에서 이리 저리 날아다니는 것은 왜 그렇게 성가시게 느껴질까. 비행기도 마찬가지다. 비행장 주변이나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 가까이에서 날아다니면 시끄러워서 비행체가 무척이나 밉게 여겨진다. 특히, 서울 시내에서 특히, 잠자는 시간대에 지나다니는 헬기!!! 정말 정말 싫다. 좀 더 높이 올라가서 잠자는 서울 시민들이 조용히 자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날아가는 것들이 가능한한 아름답게 보여졌으면 좋겠다. 여행 2008.01.11
UFO 아님! 군데 군데 눈이 쌓인 관악산의 풍경입니다. 하늘에는 흰구름, 찐한 구름도 둥둥 떠 있고 중앙 근처 부분에는 UFO가 아닌 여객기도 날아가고 있습니다. 햇빛만 좀더 밝았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여행 2008.01.11
숫 마이산 마이산은 말의 귀를 닮았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지요. 그래서 봉우리가 2개인데 각각 암마이산, 숫마이산으로 부른답니다. 그 중에서 숫마이산이랍니다. 그런데 어쩨서 사진에 나와 있는 이 봉우리를 숫마이산이라 칭했는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 여행 2008.01.10
'한반도 대운하' 압축하기 '한반도 대운하'를 한번 압축하면? -> 한반도 운하 '한반도 대운하'를 두번 압축하면? -> 한반도 하 '한반도 대운하'를 꽈악 압축하면? -> ????? 재미 2008.01.10
꽉 찼어.(It's full.) ^*^ 꽉 찼어.(It's full.) ^*^ 뭐든지 꽉 차 있다는 것은 기분이 좋다. 배가 고픈 것 보다는 배가 부른게 낫고 금고에는 money가 식량 창고에는 쌀가마가 꽉 차 있는게 좋지 않은가. 옛날에는 쥐가 많아서 쥐를 잡는 쥐차시(쥐덫)를 많이 두었다. 쥐차시에 쥐가 한마리 잡혀있자 이를 본 아이가 흥.. 문학 2008.01.09
관악산 호랑이? 관악산 능선을 거닐다가 까무잡잡한 동물을 한마리 보았습니다. 덩치가 꽤 크고 무섭게 보여서 호랑이 같아 보였는데 이러고(?) 보니 멍멍이더군요. 한번씩 산에 갈때마다 자주 보곤 하는데 생각보다는 순하답니다. 혹시 보시거나 아신분은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짖어본적이 한번도 없었.. 문학 2008.01.08
수필 『 가난한 신혼 부부 』에서 이것은? 김소윤님의 수필 『 가난한 신혼 부부 』를 보면 다음의 글이 나옵니다. "왕후의 밥, 걸인의 찬... 이걸로 우선 시장기만 속여 두오." 여기에서 '이것'은 무엇일까요? -> 책에 나와 있음. 그럼, 현대판 가난한 신혼 부부들 에게 있어서 이것은 무엇 무엇이 있을까요? 재미 2008.01.08
엽기 태양? - 일탄 아래 조그마한 나팔꽃 모양은 무엇일까. 태양이 만든 것인가? 아니면 카메라가 만든것인가? 설마 눈도 쌓인 한 겨울의 산속에 나팔꽃이 핀것은 아닐테고... 재미 2008.01.07
『 가난한 신혼 부부 』를 압축하면? 『 가난한 신혼 부부 』압축본 "어떻게든지 변통을 해서 점심을 지어놓을 테니 그때까지만 참으오." "왕후의 밥, 걸인의 찬... 이걸로 우선 시장기만 속여 두오." ※ 수필 『 가난한 신혼 부부 』의 저자는 김소윤님 입니다. 문학 200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