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辱說某書堂(욕설모서당) >
書堂來早知
房中皆尊物
生徒諸未十
先生來不謁
풀이)
서당에 와 보니
방안에 있는 제자들은 다들 서로 잘났다고 하네
생도는 모두 열명이 채 안되는데
스승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네.
* '辱說某書堂'의 저자는 김삿갓님입니다.
* 김삿갓이 실제 의도한 내용은 한자음을 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한자가 다소 어려운 글자가 있긴 하지만, 차마 써 놓을 수가 없어서... 일부러 표기는 못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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