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꽝!이어도 좋은 것 처음으로 데이트를 즐긴 철수는 점심때가 되자 순이에게 물었다. "얘, 너 짱께 좋아하지?" 나름대로 내심 즐거웠던 순이는 짱께는 별로였지만 기꺼이 짱께집에 가서 짱께를 같이 먹었다. 단무지도 곁들여서 맛있게 먹고 있는 철수에게 순이가 물었다. "얘, 단무지를 다른말로 뭐라고 하는.. 재미 2008.04.14
산길에서 < 산길에서 > 진달래 사태진 골에 돌돌돌 물 흐르는 소리 제법 귀를 쭝긋 듣고 섰던 노루란 놈 열적게 껑청 뛰달아 봄이 깜짝 놀란다 * 시 "산길에서"의 저자는 이호우님입니다. 문학 200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