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서당을 욕하다. < 辱說某書堂(욕설모서당) > 書堂來早知 房中皆尊物 生徒諸未十 先生來不謁 풀이) 서당에 와 보니 방안에 있는 제자들은 다들 서로 잘났다고 하네 생도는 모두 열명이 채 안되는데 스승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네. * '辱說某書堂'의 저자는 김삿갓님입니다. * 김삿갓이 실제 의도한 .. 재미 2008.02.13
朝聞道 夕死可矣 < 어느 꼬마의 반문 > 옛날 한 서당에서 점심시간이 끝나고 나자 다시 스승님의 풍월이 시작되었다. 스승 : '朝聞道 夕死可矣'란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라는 뜻이니라. 그런데 점심식사를 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벌써부터 눈이 감기려는 녀석들이 하나둘 눈에 띄.. 재미 200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