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 내외의 젊은 시절 』을 압축하면? 『 시인 내외의 젊은 시절 』압축본 "햇고구마가 하도 맛있다고 아랫집에서 그러기에 우리도 좀 사왔어요. 맛이나 보셔요." "하나면 정이 안간대요. 한개만 더 드셔요." "인제 나가봐야 겠소. 밥상을 들여요." "지금 잡숫고 있잖아요. 이 고구마가 오늘 우리 아침밥 이어요." "뭐요?" "쌀이 없.. 문학 2008.01.07
아기 고양이 < 아기 고양이 > 아기 고양이가 식사중인 엄마 고양이에게 물었다. 아기 고양이 : “엄마, 나 고양이 맞아?” 엄마 고양이 : “그럼, 넌 튼튼한 고양이야” 아기 고양이 : “엄마, 엄마, 나 정말 고양이 맞아?” 엄마 고양이 : “그래, 그래, 얘야,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단다. 밥이나 .. 재미 2008.01.04
1% 부족한 멋 중의 멋 일탄 낙하산인가 먼가를 타고 어느 행성에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 낙하산에 타고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로보트! 이겠죠. 사람이 타고 내리면 얼마나 더 멋있게 느껴질까. 아마 그럴날이 몇년, 가까운 몇십년 안에는 올겁니다. 여행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