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호 - 발사전 인류의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줄 디스커버리호의 발사 대기중의 모습입니다. 저렇게 무거운 것이 중력을 떨쳐내고 솟아오른다는 것을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꿈도 벅차올라야 할텐데... 여행 2008.01.23
굴뚝 < 굴뚝 > 尹東柱님 지음 산꼴짜기 오막살이 낮은 굴뚝엔 몽기몽기 웬 연기 대낮에 솟나 감자를 굽는게지, 총각 애들이 깜박깜박 검은 눈이 모여 앉아서 입술에 꺼멓게 숯을 바르고 옛 이야기 한 거리에 감자 하나씩 산꼴짜기 오막살이 낮은 굴뚝엔 살랑 살랑 솟아나네, 감자 굽는 내 문학 2008.01.23
화성 사진을 보니 꼭 볼링공만 하네요. 들어보면 다소 묵직할 것 같은 볼링공. 그건 그렇고 사람들은 왜 그렇게 저곳에 가려고 할까. 하긴 안가본 곳이니 가보고 싶은게 인간의 본질 아니겠습니까. 왠지 쓸쓸해 보이는 저곳을 인간이 가기 시작하면 금새 분주한 곳으로 변하겠죠. 여행 2008.01.22
朝聞道 夕死可矣 < 어느 꼬마의 반문 > 옛날 한 서당에서 점심시간이 끝나고 나자 다시 스승님의 풍월이 시작되었다. 스승 : '朝聞道 夕死可矣'란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라는 뜻이니라. 그런데 점심식사를 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벌써부터 눈이 감기려는 녀석들이 하나둘 눈에 띄.. 재미 2008.01.22
『 인연 』을 압축하면? < 수필 『 인연 』을 압축하면? > "아! 이쁜집! 우리, 이담에 이런 집에서 같이 살아요." "소양강 가을 경치가 아름다울 것이다." ※ 수필 『 인연 』의 저자는 피천득님입니다. 문학 200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