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의 경고 >
심장은 우리가 숨을 안 쉬는 순간에도 살아 있는 한 쉬지 않고 뛴다.
즉, 호흡을 참는다 하여 심장까지 쉬는 건 아니다.
심장은 비가오건 눈이 오건, 배가 고픈건 부르건, 기분이 좋건 나쁘건, 잠을 자건 안자건, 살아 있는 한 변함없이 뛴다.
어느 날 머시기를 격렬하게 하고난
심장 주인이 폴딱폴딱 정신없이 뛰는 심장을 만져보더니 심장에게 한마디 했다.
심장님, 이제 끝났으니 좀 쉬시죠.
이에 심장 왈 :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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