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은 어려워 - 일탄 >
국어 선생님이 칠판에 十方 八方 을 쓰고
땡칠이를 가리키며 읽어 보라고 했다.
땡칠이 : 그거요, 그건 쉽죠.
'십방 팔방' 요
선생님 : 내 그럴줄 알았다.
틀렸느니라.
힌트를 주지
'너 시방 머라고 했지?'
땡칠이 : 아하, 맞다. 맞다.
시방 '시방'이라고 하셨죠?
'시방'요.
선생님 : 으음 그래 그래 역시 땡칠이다.
그럼 이것(八方)은 어떻게 읽지?
땡칠이 : ?
-> '파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