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글은 어려워 - 일탄

hare1 2008. 1. 25. 11:10

< 한글은 어려워 - 일탄 >
국어 선생님이 칠판에 十方 八方 을 쓰고
땡칠이를 가리키며 읽어 보라고 했다.

땡칠이 : 그거요, 그건 쉽죠.
'십방 팔방' 요

선생님 : 내 그럴줄 알았다.
틀렸느니라.
힌트를 주지
'너 시방 머라고 했지?'

땡칠이 : 아하, 맞다. 맞다.
시방 '시방'이라고 하셨죠?
'시방'요.

선생님 : 으음 그래 그래 역시 땡칠이다.
그럼 이것(八方)은 어떻게 읽지?

땡칠이 : ?

-> '파방'요

 


'재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도산 늑대의 Q  (0) 2008.01.31
맹구의 영작  (0) 2008.01.28
朝聞道 夕死可矣  (0) 2008.01.22
산포도의 개수는?  (0) 2008.01.18
인간의 특징은?  (0) 200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