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꼬마의 반문 >
옛날 한 서당에서 점심시간이 끝나고 나자 다시 스승님의 풍월이 시작되었다.
스승 : '朝聞道 夕死可矣'란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라는 뜻이니라.
그런데 점심식사를 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벌써부터 눈이 감기려는 녀석들이 하나둘 눈에 띄었다.
이에 한 꼬마 녀석을 가리키며,
스승 : 저어~기 저 네 이놈, 이 뜻을 알겠느냐?
꼬마 : (갑자기 눈을 휘둥그레 굴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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