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산 동물들의 수학 수업시간이 되었다.
마도산의 사자 선생님 : 원주율은 3.141592 쩜쩜쩜 하고 주욱 나간단다.
마도산의 호랑이 : 아하, 3.14159265 쩜쩜쩜 하고 주욱 나간단 말이죠?
마도산의 사자 선생님 : 그래 그래, 역시 호랭이는 호랭이구나.
(이에 질세라 총명하기로 이름난 토끼도 한마디 했다.)
마도산의 토끼 : 헤에... 그건 3.141592652358979 쩜쩜쩜 하고 나가지요.
(토끼의 실력에 눈이 휘둥그레진 늑대가 물었다.)
마도산의 늑대 : 그래서, 그래서 3.1 머시기가 끝이 있다는 거여, 없다는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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