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두 명을 골려주다 강아지 주인이 한동안 해피에게 소홀히 하자 해피는 너무도 섭섭하여 아픈척을 했다. "께겡, 께겡, 켁 켁!" 갑작스런 해피의 불안한 행동에 주인은 당장 해피를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직행했다. 병원에 도착하여 병원문을 보니 다음과 같이 씌어 있었다. "극진한 고객 서비스로 보답하겠습.. 재미 2008.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