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도 어느쪽에 있느냐에 따라 명칭이 다르네요.
동쪽에 있는 봉우리는 숫마이산, 서쪽에 있는 봉우리는 암마이산이라고 부르더군요.
근데, 암마이산은 군데 군데 파여있어서 마치 폭격을 당한듯해 보입니다.
그 파인 곳들은 인간의 폭격이 아닌 자연의 폭격? 에 의한 것이지요.
암마이산 봉우리에는 원래 등산로가 있었는데 지금은 자연휴식년제에 의해 폐쇄되어서
2014년 10월이 지나면 해제가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르지를 못해서 섭섭했지요. ㅋㅋ